신재생에너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신재생에너지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국, 일본을 지나 유럽 그리고 미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거리는 텅비고 있으며, 전세계의 이동은 멈춰버린 상황입니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와 사람들은 경기 침체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유가의 폭락하는 등 많은 사회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전기 사용량, 에너지 수요가 줄어 들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0년대 이후 친환경 에너지로써 전성길르 구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많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경기 침체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런 경기 침체는 급격한 에너지 수요 감소를 야기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으며 이는 조만간 생산..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비용과 책임? 요즘 길 가다가 지방, 특히 충청남도 이남 쪽에서 시내가 아닌 지역, 아니 시내인 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고 중의 하나가 태양광 관련 분양 광고이다. 아니 서울 변두리라고는 하지만 나름 서울에 사는 내 집에서 20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붙어져 있는 곳에서 광고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5000만원 투자하여 매달 250만원 20년간 안정정직 수익, 태양광 사업, 정부 지원 보조금 일체 지원" 문구가 딱, 예전에 동네 빌라나, 좀 크게 보면 상가 광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쌈마이한 내용이어서 나름 웃음이 나곤 한다. 그리고 저걸 보면 과거에는 한전이나 각 발전사에서 하던 발전 사업을 이제는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세상이 참 많이 바뀌고 좋아졌다는 생각과 함께 약간은 보수적이지만.. 누구를 위하여 신재생에너지를 하는가? 이번 주 가장 핫한 뉴스 중 하나는 웅진그룹이 다시 웅진코웨이를 매물로 내놓은 것입니다. 웅진코웨이는 웅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웅진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재인수한 기업입니다. 그런 웅진코웨이를 내놓게 된 원인은 계열사인 웅진에너지의 부실에 기인한 것입니다. 웅진에너지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태양 모듈의 핵심 소자인 웨이퍼 잉곳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업무상 KTX를 타고 서울을 벗어나는 길에 창밖을 보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태양광 발전소가 보입니다. 누적으로는 벌써 5GW 이상 작년 2018년 한 해에만 한국에 2GW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가 만들어졌다고 하니 전혀 새로운 풍경은 아닙니다. 제 주위에서도 은퇴 후의 삶을 위하여 태양광 발전소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신재생.. 이전 1 다음